안녕하세요 1주일 전에 다녀온 MBC 전원단지 근처의
양평 독채펜션 을 다녀왔네요~
뭐 자랑은 아니지만~ ^^
제돈으로 간것은 아니니까요~
직원 몇명 안돼는 회사다 보니 또한 일이 늦게 끝나고
월~ 토요일까지 일하다보니 아무래도
대화할 시간도 부족하지요~ 직원들끼리~ ^^
그래서 사장님과 직원들이 모여 조촐하게 자리를 마련하고자
떠났는데요 ~ ㅎㅎ
양평 독채펜션으로 간다기에~ 전 수영장있고 ~
경치좋고~ 뭐 이런거 생각한거 였지만~
그냥 독채.. 우리만 있음... 이런게 독채..
아.................. 싫다.
매일 보는 회사사람들과 무슨 이야기할게 많다고 이렇게 까지
신경? 을써주시나요~ 토요일 저녁에 퇴근도 못하게 말이죠~
토요일 저녁에 조금은 기분이 좋지 않아 많이 마신 소주 가~
아니 소주먹으며 마셨던 맥주가.. 아무래도 속을 달래 주지 못했는지
아침에 일어나보니 머리도 아프고 ~밖에 나와 근처 돌아다니다 ~
펜션마을 입구에서 찍은 겁니다.
여기 MBC 전원단지 라고 적혀있는데요 ~
왜 양평에 MBC전원단지가?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ㅎㅎ
펜션앞을 조금 지나가보니~ 전원주택들이 즐비 하더군요~
공기 맑고 ~ 산과 함께 지어진 전원 주택들~
아~ 이런곳에서 살고 싶어라..
전 이런곳이 정말 좋거든요~
전원일기에 나오는 한장면 같은 이런 시골느낌~
이런곳이 좋습니다. 평화롭고 한가로워 보이는 이런 느낌...
언제쯤 제삶에서 이런날이 오겠죠?! 그러기위해서는 오늘도
내일도 열심히 일을 해야겠지만 말이죠~
펜션 앞에는 잔디도 깔아 놓았네요~ ^^
그럼 머하냐고.. 왜 회사사람들과 이런곳에... 남자들만 득실한데..
ㅎㅎ 하지만 오랜만에 이렇게 교외로 나와서 맑은 공기를 쐬는것
참으로 좋더군요~ 아침에 눈을 떴는데 들려오는 새소리들 ~
잊지 못 합니다.
양평 독채펜션 내부 사진은 못찍었지만~ 그냥 조금은 오래된
목재건물 펜션이었습니다. 다른팀을 받지 않고 1층과 2층 모두
사용가능한 독채 펜션 이라 연인과 가족끼리 온다면
참 좋을거 같네요~
그러기 위해서 오늘도 내일도 돈 열심히 벌어서 저축 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뛰어 보자구요~ 언젠간 좋은 날 오지 않을까요?!
그런 부푼 기대를 안고서 오늘도 하루를 마무리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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