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금은 늦은듯한 봄비가 이렇게 내리네요~


벚꽃아..  아직은 지면 안돼~ 난 아직 널 마음껏


못봤단 말이야~ 바람만 불지 않으면 


조금은 볼 수있을거 같단다~ 도와다오~ 


이렇게 외치면서 비오는날엔 회가 생각 나는 


1인입니다. ^^





개인적으로 조용한것을 좋아하기에~


비오는날은 이상하게 횟집에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그게 왜인지 알아봤더니 말이죠~




비오는날은 회를 사람들이 잘 먹지 않습니다. 


비브리오균 이 많아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인데요~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비가 오면 습도가 높아지기때문에 


식중독에 걸릴 위험은 물론 높아서 잘 먹지 않는다고 볼수 있겠지만


실제로는 다른 음식들도 마찬가지로 위험하답니다.


근데 요즘에 비위생적으로 하는 식당 보기 힘들지 않나요?!




비오는날 이 아니더라도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인해 사람들의


전파속도는 빨라서요~ 이제 비위생적인 식당들은 빠르게 LTE급으로 


문닫기 쉽상입니다. 그래서 그런 위험이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실제로 비오는날 회 먹으면 될까? 하는 질문이 많아서 조영제 부경대


교수님이 실제 실험도 진행했답니다.





넙치(광어) 의 살을 식중독균에 오염시키고  각 습도를 40%,


70% , 90% 에 배양후 경과를 지켜봤는데요~


차이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거기에  예전에는 살아있는 활어보다는 죽은 생선을 바로 회를 떠서 


보관하는 일이 많았지만 지금은 냉장과 냉동과정을 거쳐서 유통되며


활어를 바로 회를 뜨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그럼 우리 이제 회먹으러 가볼까요?! 룰루 랄라~ ^^


맛있는 회~ ㅎㅎㅎ


그럼 한가지 더 알아보도록 하지요~


비오는날 회 는 어떤게 제일 맛이 있을까요?!


비오는날은 우럭이 잘낚인답니다. 산소소모량이 다른 생선에 비해


높아서 바위틈에 숨어서 서식을 하다가 비가 내리면 마찰이 생겨서 


바닷속 산소량이 높아지므로 활동을 활발히 한답니다. 


그래서 비오는날 우럭이 잘 잡힌다고 하네요~





잘잡히면 맛있나요?! 네 ~ 보통 5~6월 산란을 하는데요 


산란전인 이때가 살이 올라있고 좋은 기운을 머금은 상태라 


맛이있답니다. ^^


흔히들 우럭은 매운탕으로 많이 하는데요~





우럭은 육질이 단단하고 메티오닌,시스틴과 같은 함황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간기능 향상을 돕기 때문에 술한잔할때 최고 겠죠?!


약간 꼬들꼬들하게 건조시켜서 구워 먹음 그맛이 일품이라는데 ...


먹고싶네요 갑자기 소주한잔에~ 우럭이라~ ^^


흠 먹고 싶네요 ㅎㅎ


여러분들도 걱정말고 비오는날 회 먹으로 가셔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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