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느낀 날씨는 어떠셨어요?


오늘은 갑작스럽게 오후 햇살이 따숩게 느껴지는


오후 햇살을 보고 화분을 사서 관리를 할까? 


생각에 빠져 이것저것 알아보던중 제가 키우던 화분들이 


자꾸만 시들시들~ 해지더니 죽은 이유를 이젠 알겠어요~





분갈이를 해야 하는데 한 번도 해주지 않았고 거름을 한번도


주지 않고 그저 ~ 바라만 보고 물만 주었던게 잘못 이더군요


흙이 중요한겁니다. 원예용상토 와 마사토를 섞어 분갈이를


해줘야 하더군요~ 으익후... 이제야 깨닫다니 


전 원예 초보 입니다 .^^





원예용상토 는 유해성분 없는 가벼운 경량토 인공흙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배수성, 통기성 그리고 보비력이 좋은게 


장점이라더군요~ 보통 육묘용이나 파종용으로 새싹을 틔우는거죠?


모종을 키우는용으로 많이들 사용하는 흙입니다.


종묘상에서는 50L 자리로만 판매한다더군요~





그냥 인터넷에서 소량묶음을 사서 이용하세요~


보통은 그 채소등을 키울때 많이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잘자라니까요~ ^^ 


요즘은 분갈이용은 섞인것도 판매 하더군요 ~ ^^





이 원예용상토 를 사용하실대에는 가볍게 담으시면 됩니다.


무슨말이냐 하면 꾹꾹 눌러 담으면 안돼요~


밭에다가 채소같은 것을 심어서 가족농장 하시는분들 계시죠?!


그런분들이 사용하는것입니다. 그러니 살살살~ 담아 주세요 


종류별로 많아요~ 딸기용 상토 부터 상추용등 각 용도별로 있으니


한종류만 많이 심음 좋을듯 ... 허나 실상은 아무용도나 해도 


별탈없이 전문농장으로 키우시는분 아니라면 잘 큰다고 합니다. ^^



( 마사토 사진 )


분갈이 하실때는 이 원예용상토 70% 마사토 30% 를 섞어


사용하시면 아주 좋습니다. 거기다 날짜 적어두었다가


혹은 스마트폰 알림으로 설정해놓아 75일 정도 지나면


위에 거름좀 주시면 좋습니다.


흙을 구별할때는 그냥 편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거친것과 고운것을 잘 구별하면 돼는데요 거친것은 큰식물용으로


분갈이 할때 필요한 흙이구요~ 고운것은 원예용상토 혹은 배양토라고


표현하는것이 이에 해당됩니다.  


이제 분갈이를 잘해서 이번 청양의 해에는 식물이 집안을 푸르르게 


해줘야 겠어요~ ^^ 


여러분들도 도전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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